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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건희 특검 검사, 이종호와 ‘술자리 사진’

2025-10-26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건희 특검팀, 요즘 연이어 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 민중기 특검이 미공개 정보로 주식을 거래해 이득을 봤단 의혹까지 일더니, 이번엔 도이치 모터스 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 수사 팀장이 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 이종호 씨와 술자리를 한 사실이 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. <br> <br>수사에도 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. <br> <br>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김건희 특검팀에서 '도이치 주가조작' 사건 수사팀장을 맡아 온 한문혁 부장검사. <br> <br>과거 '도이치 공범'과 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 드러났습니다. <br> <br>한 부장검사와 이종호 전 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 5명이 함께 찍힌 과거 술자리 사진이 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. <br> <br>이 전 대표는 김건희 여사의 '계좌 관리인'으로 지목된 인물로, 도이치 주가조작 혐의로 징역 2년의 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.<br> <br>문제의 사진은 2021년 7월 촬영된 걸로 전해졌는데, 당시 한 부장검사는 서울중앙지검 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. <br> <br>이후 검찰의 도이치 사건 재수사팀을 거쳐, 김건희 특검에 파견돼 수사팀장을 맡았습니다. <br> <br>특검은 "수사를 계속하기 어렵다고 판단된 사실관계가 확인됐다"며 한 부장검사를 검찰로 복귀시키기로 했다고 밝혔습니다.<br> <br>한 부장검사는 "지인과 당일 잡은 저녁 자리에서 이 전 대표를 처음 만났다"며 "이 전 대표가 명함도 안 줘 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도 몰랐다"고 해명했습니다.<br> <br>대검은 한 부장검사에 대한 감찰에 착수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김지향<br /><br /><br />김지윤 기자 bond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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